선문대, 외국인 유학생들 한국어 웅변대회와 노래자랑행사 치뤄

아산--(뉴스와이어)--선문대(총장 김봉태)는 5월25일 천안캠퍼스에서 한국어교육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웅변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가졌다. 1989년 한국어교육원 설립이후 매년 2차례씩 갖는 행사는 벌써 17년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월부터 3개월간 배운 한국어실력을 뽑내기 위해 수업받는 자기반 대표를 선발하여 참여하였는데 2학기 행사는 더욱 숙련된 한국어실력을 가지고 개인별 대회를 갖게 된다. 오늘 대회에서는 한국어웅변대회에 18명이, 노래자랑대회에는 18개 팀이 출전하여 팀웍을 겨루며 기량을 뽑냈다.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5월 9일에 있었던 교내축제에 참가하여 자기문화와 음식을 홍보하였으며 아산시에서 주최하는 성웅이순신축제, 천안시에서 주최하는 흥타령 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행사에도 열심이다.

이 행사를 진행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의 신녕목 팀장은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곳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자국에 돌아가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면 미래에 국제관계에서 한국과 관계에 큰 역할을 할 될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므로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 교육은 외교활동과 같아 마음을 다해 이들을 지도한다."고 하였다. 선문대는 현재 31개국 8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재학생비율에서 4년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sunmoon.ac.kr

연락처

선문대학교 홍보팀 김장성 041-530-204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