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가 부비부비 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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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6 10:03

서울--(뉴스와이어)--2집 타이틀곡 ‘시한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 보컬 그룹 V.O.S가 5월 대학축제 시즌을 맞아 축제섭외 요청이 쇄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미 배재대, 강남대, 서울여대 등 여러 대학축제 무대에 선 V.O.S는 상명대, 전주대 등을 포함해 전국의 대학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상태다.

축제 무대에서 V.O.S는 자신들의 히트곡 ‘눈을 보고 말해요’ ‘시한부’ 뿐만 아니라 빠른템포의 노래들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학축제 섭외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V.O.S의 멤버들은 노래부르는 도중 관객석으로 뛰어드는 과감한 행동으로 여학생들과 화끈한 부비부비댄스를 선보이는등 평소 방송무대의 V.O.S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 내고있다.

V.O.S의 막내 김경록은 “텔레비전의 음악 무대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V.O.S의 전부는 아니다”며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기에 우리 노래를 선보이는 무대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즐겁게 노랠 부르지만 특히 연령층이 비슷한 대학 축제 무대에 서면 나 자신도 모르는 힘이 솟아 무대를 휘젖고 다니게 된다, 앞으로 발라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며 대학 축제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V.O.S는 2집 타이틀곡 ‘시한부’에 이어 6월 부터 2집 수록곡 ‘First time’으로 후속곡 활동을 재개하여 시한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V.O.S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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