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대사성 질환 심포지움 개최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 울산대의대 박중열 교수, 생명硏 이현선 박사 등 대사성 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만, 당뇨 등 대사성질환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생활습관의 변화에 기인하여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동양적 생활습관은 서양과 크게 다르며 대사성질환 역시 유전적, 환경적 차이에 기인하여 서양인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 동양인에 맞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소득수준의 상승과 더불어 고령화 사회의 진입으로 대사성질환이 궁극적으로는 의료보험 재정에 큰 문제점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생명硏 천연물의약연구센터장 이형규 박사는 “현재 대사성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기초, 임상, 개발자적 입장에서 국가적 문제인 대사성질환의 문제점을 토의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연락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사체기능연구센터 오원근 박사 042-860-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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