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중 사당역등 주요역에서 ‘2006 월드컵 세계릴레이 응원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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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6 11:29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구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강경호)는 (사)철도/지하철 예술진흥원과 함께 월드컵 기간 동안 사당역 등 주요역 10여 곳에서 점심과 퇴근시간대를 이용한 13개국 '2006 월드컵 세계 릴레이 응원축제'를 펼친다.

특히 5. 27(토) 12시 사당역에서 오후 5시까지 펼쳐지는 공연에는 13개국 전부가 참가해 월드컵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의 화려한 응원릴레이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06년 월드컵에 참여하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여 마련된 이번 이번 응원릴레이에는 북미와 남미를 대표하는 아파치(미국), 마리아치(멕시코)와 잉카엠파이어(에콰도르)등의 공연, 브라질 전통무예인 까뽀에라와 프랑스무술인 사빠떼 시연,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플라맹고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대장금의 주제가로 유명한 이안의 공연과 퓨전국악팀 뜨락의 공연, 전자바이올린 김지연, 비보이 20century boyz등으로 쟁쟁한 월드컵 참여국의 대표들의 이색적인 공연을 지하철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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