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06년도 교육단위구조개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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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2006-05-28 13:51
서울--(뉴스와이어)--중앙대학교(총장:박범훈)는 5월 26일(금) 교무위원회를 거쳐 2006년도 교육단위구조개혁을 발표하였다. 중앙대학교에서 발표한 구조개혁의 주요 내용은 특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서울과 안성캠퍼스의 유사학과를 통합하고 정원 조정을 한 것이 특징이다.

그 예로 예술대학의 연극학과와 영화학과, 정경대학의 신문방송학과가 통합하여 ‘미디어공연영상대학’으로 개편되면서 그안에 신문방송학부와 연극영화학부가 신설 된 것이다. 50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중앙대학교의 신문방송학과와 연극영화학과는 사회과학분야와 예술분야에서 대표적인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이번 미디어공연영상대학의 신설은 향후 한국의 저널리즘 분야와 공연영상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합 학문분야로의 특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공학계열의 건설대학과 공과대학이 통합되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되었다.

교육단위구조개혁의 총괄 조정인원은 2004년도에 10명, 2005년도에 100명, 2006년도에 391명이 줄어 총 501명의 정원이 감축되었다. 이는 2004년도 총정원 4,996명 대비 10.03%가 줄어 2007학년도 입학정원이 4,473명이 되었고, 이 정원조정 속에는 2007학년도부터 전환하는 의학전문대학원 정원도 포함되어 있다.

중앙대학교가 2004년도부터 현재까지 구조 개혁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예술대학의 연극학과와 영화학과, 정경대학의 신문방송학과가 통합하여 미디어공연영상대학으로 개편되면서 그 안에 신문방송학부와 연극영화학부가 신설되었다.

2. 외국어대학의 독어학과가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로 통합(2005년)
불어학과가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로 통합(2005년)

3. 사회과학대학의 행정학과가 정경대학 행정학과로 통합(2005년)

4. 건설대학의 건축학부는 공과대학 건축학부로 통합(2005년)

건설대학의 도시토목공학계열이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와 도시공학과로 개편되어 건설대학과 공과대학간의 단과대학 통합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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