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 캐나다 RIM사, 국내 최초로 블랙베리 서비스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무전기와 휴대폰’을 하나의 폰에서 제공하는 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 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이사 김우식, www.m0130.com)과 캐나다 RIM(Research In Motion, www.rim.com, www.blackberry.com)사는 Blackberry(블랙베리)서비스를 5월 30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RIM사는 무선 이메일, 폰, 인터넷 브라우져, 텍스트 메시징, 각종 Applica-tion등 전문적인 통신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서, 블랙베리 서비스원천기술사로서 유명한 회사이다.

블랙베리 서비스는 개인의 E-mail 계정에 배달된 이메일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E-mail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가장 핵심적인 서비스로서, E-mail 송수신이 업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외국, 특히 북미지역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Business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KT파워텔은 국내에서 KT파워텔이 제공하는 무전기 서비스와 블랙베리 서비스의 핵심인 이메일 솔루션을 결합하여‘한국형 Total 업무용 통신 솔루션’으로 기업부문에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파워텔의 김우식 사장은‘해외에서 500만 가입자가 Business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고 Business 솔루션으로는 가장 인기가 많은 블랙베리 서비스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에 대해 많은 자부심과 책임을 느낀다’면서‘KT파워텔이 가지고 있는 PTT(무전기) 기능과 블랙베리의 강력한 E-mail 솔루션을 통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것’이라며 블랙베리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RIM(림)의 아시아태평양부문 Norm Lo 사장은‘KT파워텔과 한국에서 블랙베리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것에 대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통신시장중의 하나이고, 또한 한국시장은 림사에게 중요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Norm Lo 사장은 ‘한국의 고객들은 블랙베리 7100i 단말기로 블랙베리의 기본 기능은 물론 파워텔의 PTT(Push To Talk)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파워텔이 국내에서 처음 제공하는 7100i 블랙베리 단말기(별첨 사진)는초기에는 한글과 영어가 공존하는 version으로 출시된다.

즉 한글 읽기기능은 가능하나, 한글 쓰기기능은 불가하다.

(영어는 읽기,쓰기 모두 가능)따라서, 초기에는 주한 외국기업 및 해외기업과 거래가 많은 국내 대기업을대상으로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한 외국기업의 경우 제조, 재무, 금융, 도소매등 주한 외국인층이 주요 고객이 될 것이며, 유통, 운송, 공공안전등의 업종에도 점차 파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1단계 공략이 가속화되면 2단계로 한글화 단말기를 출시하여 시장을 확장할 예정이며, 한글화 단말기 출시 시점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로 예상된다.

또한 KT파워텔은 데이터 기본제공 용량에 따라서, 55,000원~90,000원 사이의요금을 책정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KT파워텔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손창호 상무는 ‘블랙베리 서비스에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 고객편익위주의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블랙베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KT파워텔 개요
기업형 이동통신의 최강자 KT파워텔은 국내 유일의 TRS 기간통신 사업자로 지휘/관제/통보 기능에 최적화된 강력한 무전통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0130.com

연락처

KT파워텔 시장개발본부 최훈 팀장 (02)2166-0412
KT파워텔 홍보담당 김정태 차장 (02)216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