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시민을 상대로 한 심폐소생술 체험주간 운영 실시

의정부--(뉴스와이어)--의정부소방서(서장 박 청웅)에서는 2006년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소방방재청 개청 2주년을 맞아 『전국민 심폐소생술 체험주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시민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체험코너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 주간을 마련 운영하게 된 것은 응급상황에서 일반인에 의한 응급처치 실시율은 극히 낮은 수준이며 2004년 한국응급구조학회 논문지에 의하면 심정지로 내원한 환자중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율은 7%수준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이거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된 때 인공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함으로써 산소공급을 유지시켜 사망으로 전환을 지연시키고자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심폐정지후 3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75%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으며 정상체온에서 무처치 상태로 4~6분이상 방치하면 뇌에 무산소증 시작으로 생명에 치명적으로 되기 때문에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전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방서에서는 학생, 아파트주민, 군부대, 예비군훈련장, 기업체, 종교단체, 체육시설, 공공기관, 안전관련단체 등에 대하여 교육희망일, 교육장소 등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에서는 2005년도에 31회 2,410명에 대하여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동 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교육에 관한 문의는 의정부소방서 구조구급과 구급팀(874-5119, FAX 855-9115)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ujb119.com

연락처

구조구급과 소방경 이공수 031-874-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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