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2주 연속 1위! 파죽지세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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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11:07

서울--(뉴스와이어)--영화 <다빈치 코드>가 파죽지세의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10일만인 지난 5월 27일 전국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다빈치 코드>는 2주 연속 흥행 1위를 기록하며 5월 28일까지 2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전국 420개 스크린).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다빈치 코드>는 지난 주말 전체 관객의 34.2%를 동원했으며, 자세한 수치는 오전 중 추가로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세계적인 흥행 신드롬도 거셌다. 지난 주말 <다빈치 코드>는 9천2백만 달러를 추가 전세계 흥행수입 3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미 박스오피스 성적도 지난 주말 3천3백만 달러를 추가, 1억3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다빈치 코드>의 흥행 신드롬이 언제까지 이어지며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루브르 박물관 대화랑에서 발견된 큐레이터의 시체, 의문의 암호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 열정적인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과 프랑스 경찰 소속 암호해독가 소피 느뵈(오드리 토투)가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속에 숨겨진 코드를 찾아나가면서 2000년 인류역사를 뒤엎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는 블록버스터 <다빈치 코드>는 전세계에서 4,300만부 이상 판매된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전격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7일 제59회 칸느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직후인 5월 18일 개봉,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90개국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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