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동영상 핸드폰으로 즐긴다...NVL소프트, 위즈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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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11:22

서울--(뉴스와이어)--UCC 동영상, 핸드폰에서 시청한다.

최근 인터넷 메가트랜드로 떠오르는 UCC동영상이 모바일 콘텐츠로 등장할 예정이다.

UCC멀티미디어 전문업체 엔브이엘 소프트는 네티즌들이 직접 만드는 3D 영상작품의 공급을 위해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인 위즈커뮤니케이션(대표 심재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엔브이엘소프트는 ‘네티즌이 만드는3D영화 젭(www.zeb.co.kr)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온라인상에서 3D 가상현실을 즐기듯 직접 소품을 배치하고 캐릭터의 동작을 지정, 녹화 촬영해 영상으로 만드는 세계 최초의 3D 영화 제작 사이트.

젭의 영상 컨텐츠는 실사 동영상으로 직접 촬영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공간들을 젭의 가상 스튜디오배경으로 구현, 동영상 촬영의 공간적 한계가 없으며 캠코더, 디카등의 실제 촬영기기의 구비등의 번거로움을 해결해 네티즌들의 창작의 욕구를 더 무한하고 쉽게 충족시켜 줄 수 있다. 또한 기존 방송 동영상 컨텐츠들이 갖는 저작권 관련 사항에도 구애받지 않아 차세대 동영상 컨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휴 협력을 통해, 젭 (www.zeb.co.kr) 에서 만들어진 네티즌들의 영상들은 모바일 콘텐츠로 변신해 핸드폰 뿐만 아니라 와이브로 단말기, PMP등의 유무선 통합기반의 모바일 콘텐츠로 등장할 예정이다.

엔브이엘소프트 박지원대표는 “일반적으로 UCC동영상의 경우, 대용량이라는 기술적 한계 때문에 모바일 콘텐츠로의 전환에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으나 ㈜ 엔브이엘소프트에서 공급하는 UCC동영상은 3D 기반의 UCC 영상이라는 이점을 활용, 이러한 문제를 최초로 해결하며 UCC동영상이 모바일용으로 진화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있다” 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vl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