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허브역할 성공적 수행
광주시로부터 시비 174억원과 중앙정부에서 297억원의 국비를 출연받아 1999.2.24 개원한 광주테크노파크는 3만평의 부지에 총 연건평 12,215평의 건축물 8개동을 신축하고 그동안 창업보육을 통해 40개 기업을 졸업시킨 바 있고, 현재 48개 벤처창업 기업이 입주하여 고용창출 670명, 연간 총 650억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기업의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창업을 희망하는 업체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광주시와 산자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LED/LD 패키징시험생산 기술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한 20여개의 입주업체에서 년간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생체의료용 타이타늄 첨단부품소재를 생산하는 탑알앤디 등 기업체가 사업화에 성공하여 년간 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광주TP는 기업지원 거점기관으로서 기업이 다시 찾고(Encore), 기업에 도움이 되며(Enrich), 기업과 상호협력하는(Enlarge) 3n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1인당 1~2개 기업을 담당하여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업서포터즈 및 멘토링 제도를 시행하는 등 밀착형 기업지원으로 새롭게 다가가고,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서남권 연구활동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산·학·연 교류거점 육성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단지내에 연건평 3,000여평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의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를 금년 6월말에 착공하여, 2008년 3월 완공이 되면 R&D 특구의 역할과 국내외 우수과학기술 인력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기반 조성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입주업체의 생산성 제고 및 자립화를 위하여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지역혁신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j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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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7일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