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광·정보가전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테크노파크는 전략산업기획단 주관으로 광주시가 추진하는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광·정보가전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상무지구 센트럴관광호텔에서 산자부와 지자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광주시가 추진해온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성과분석과 발전방향, 광·정보가전산업의 발전현황과 향후 과제, 기술개발사업에서 창출된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개발제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내용>

- 지역산업진흥사업 평가와 향후 추진방향(산업자원부)
- 광주지역 전략산업진흥사업 성과분석과 향후 발전방향(KIET, ITEP)
- 광주지역 광산업 및 디지털생활가전산업 발전현황
- 광산업 및 정보가전산업 RIRM 수립현황과 추진방향
- 고휘도·고출력 LED를 이용한 대면적 TFT-LCD BLU 개발사례(LG이노텍)
- 모듈형 가사도우미 로봇플랫폼 개발사례(화천기공) 등

특히, 이번 세미나는 광주지역 광·전자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3단계 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은 외환위기 이후 급속히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단계로 ’99년 대구 섬유산업을 시작으로 광주 光, 부산 신발, 경남 기계산업 등 4개 지역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2002년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광주시는 1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으로 2000~2003(4년간) 총 4,020억원이 투입된 1단계 광산업 육성 및 집적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0여개 光관련 기업과 연구·지원기관이 집적한 국내 유일의 光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였으며, 현재는 2004~2008(5년간) 광산업 2단계 사업에 3,863억원, 디지털컨버전스부품센터 건립 등 전자부품산업 육성사업에 1,055억원을 투입하는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9개 지역의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이 금년말 완료되고, 광주 등 4개 지역의 2단계 사업도 내년말에 완료될 예정임에 따라 지역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3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지자체 및 지역전략산업기획단과 함께 지역산업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jtp.or.kr

연락처

김현중 062-602-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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