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유통기한’ 6월 29일 개봉

서울--(뉴스와이어)--독일 영화는 난해하고 철학적인 내용을 소재로 하는 경우가 많아 무겁고 어둡지만 도리스 되리 감독의 영화는 일상적이고 잔잔한 영상을 선보이기에 무난하다.

<내 남자의 유통기한>은 도리스 되리 감독 특유의 여성적 프리즘으로 만든 독특한 페미니즘 영화로서 서울여성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처음으로 한국에 왔으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또한 상영기간 동안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관객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여성은 주어진 많은 역할 중에서 하나 만을 취사 선택하기 쉽지 않기에 완벽해지려고 한다.

이를 본 남자는 여자는 항상 만족할 줄 모르고 그런 여자를 3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유통기간은 남녀의 성 역할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만족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연락처

프리비젼 이소영 과장 511-5462/5836 시네티즌 이명희 대리 01-512-779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