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전의천 교수, 국제지역학회 부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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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17:37

광주--(뉴스와이어)--전의천(全義天) 조선대학교 교수(경상대학 무역학과)가 지난 5월 27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된 국제지역학회(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ea Studies) 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국제지역학회는 세계 각 지역에 대한 종합적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지역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각국의 관련학계와 학술교류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학문발전과 인류평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6년 10월 26일에 설립되었다.

국제통상, 어학, 정치 분야의 1,2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지역학회는 국제지역학연구를 위하여 11개 분과위원회(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EU, 북미, 중남미, 서남아, FTA)로 나눠 활발한 지역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발표회 및 강연회의 개최, 학회지 및 기타 간행물의 발행, 해외 관련 연구단체와의 교류를 갖고 있다. 특히 국제지역학회에서 발행하는 학회지 ‘국제지역연구’는 2001년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 6월 ‘등재지’로 선정되었다.

전교수는 조선대 및 대학원을 거쳐 원광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학원 및 경영대학원 부원장, 연구처부처장, 한국통상정보학회, 한국산업경제학회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e-비즈니스학회 부회장,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연구심사평가위원, 광주광역시도시물류정책위원, 광주기업사랑협의회 위원, 조선대 지역사회발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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