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통일나무 기념식수

대전--(뉴스와이어)--한남대(총장 이상윤)가 개교 48주년을 기념하는 “한남의 날” 행사에 임진각과 통일 전망대에서 퍼온 흙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통일 나무를 기념식수 한다.

“통일나무 기념식수”에 사용될 흙은 지난 6월 한남대 재학생, 외국인학생, 교수, 직원 등 140여명이 통일팀과 평화팀으로 나뉘어 국내 최초로 휴전선 155마일을 도보 횡단하면서 각각 임진각과 통일전망대에서 가져온 흙으로, 중부전선인 승리전망대에서 합토식을 갖고 이후 학교에 보관되어왔다.

통일 나무로 식수될 수목은 30년생 잣나무로 한남대 본관앞 정원에 식수되며 이 나무는 한남대 이주연교수(사학과)가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나무 기념식수와 함께 10일간 휴전선 155마일을 도보 횡단 하면서 찍은 사진 60점도 같이 전시된다.

“통일나무 기념식수“ 행사에는 조성태 국회의원, 이준 전국방부장관, 김판규 전육군참모총장, 손수태 국방과학연구소 감사(예비역 소장), 오치운 전국방부차관보, 김중섭 32사단장등 전현직 장군들이 참석, 11월 10일(수) 11:00 본관 앞 정원에서 육군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남대는 개교 48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0(수)~11(목)일 2일간을 ‘한남의 날’로 정하고 ▲한남대와 군,학발전위원회 발족식(10일 낮12시, 계룡스파텔 충무홀) ▲ 한남대와 프로메가 회사와의 국제 협약식(11일 오전 11시, 이사장실) ▲명예이학박사학위(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및 대학장(인돈 3세, 설립자 인돈 박사의 손자)수여식(11일,오후 1시 20분 대학교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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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