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따뜻한 디지털 봉사단’ 홍보대사 위촉
오지호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오는 6월 1일 11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따뜻한 디지털 봉사단’ 발대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후 공식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숙 국무총리, 정보통신부장관 등 각계각층의 VIP를 비롯해 약 500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IT 발전에 따른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강한 정보사회를 위해 마련된 ‘따뜻한 디지털 봉사단’에 밝고 따뜻한 미소의 소유자인 오지호의 이미지가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에 오지호는 “디지털 자원봉사라는 것이 그 의미가 아직은 생소하지만 IT 강국인 한국이 디지털 자원봉사에 선봉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하며 건전하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이 되는데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홍보대사에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조폭 마누라3’에서 데뷔후 첫 조폭 연기를 맡고 홍콩스타 서기와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오지호는 극중 조직의 넘버2인 ‘꽁치’역의 맛깔나는 연기를 위해 연기 수업까지 받으며 제대로 된 코믹 조폭 연기를 보여주고자 모든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호는 “이제는 단순히 미남배우가 아닌 연기파 배우로 불리고 싶다. 그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오지호만의 조폭연기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이번 영화에 대한 열의를 전했다.
연기변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오지호의 개성 강한 코믹 연기가 기대되는 ‘조폭마누라3’는 오는 5월 31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추석 개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taremp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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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5일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