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직접 뽑은 신인음반, SOREA
지난 1일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주최하고 다음(daum)과 엠넷(m.net)이 공동주관하여 매달 우수신인음반을 선발하는 '뉴웨이브(New Wave)' 사업의 첫 지원대상으로 신국악단인 ‘소리아(Sorea)’가 최종 선정됐다. 혼성 5인조로 구성된 신국악단 ‘소리아’는 한국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 그리고 세계화를 목표로 국악의 소리와 가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소리아는 지난달 초 음악전문기자와 음악평론가로 구성된 1차 전문가심사를 최연소 힙합그룹인 ‘올블랙’과 일렉트로닉 1인 밴드 ‘로지피피’와 함께 통과했고, 이후 한달간 7,500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네티즌 투표에서 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1회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소리아는 1일 문화관광부장관 명의의 기념패를 받고, 이후 한달간 다음과 엠넷에서 온라인과 TV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임관오 음악산업팀장은 “뉴웨이브 사업은 음악소비자가 심사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돼 신인 음악인의 활동무대가 더욱 넓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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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산업팀 이선 대리 02-2016-4092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기획혁신팀 윤여원 02-2016-4036
이 보도자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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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2일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