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美 최대 이통사 싱귤러에 초소형 GSM 카메라폰 공급
팬택계열이 싱귤러에 공급하는 초소형 GSM 카메라폰
팬택계열이 싱귤러에 공급하는 초소형 GSM 카메라폰
지난해 미 최대 CDMA 사업자인 버라이즌(Verizon Wireless)에 자체브랜드 CDMA폰 직납을 시작한 팬택계열이 올해는 미국 최대 사업자인 싱귤러에 GSM폰을 공급함으로써, 미국 양대 이동통신 사업자를 통해 ‘팬택’(PANTECH) 브랜드로 미국 GSM, CDMA 시장에 모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
이번에 싱귤러에 공급하는 ‘팬택 C300’은 성냥갑만한 크기(69*43*19.2mm,57cc)의 초소형 카메라폰으로 ,내장형 플래쉬, 디지털 줌, SMS/MMS, 이메일 메시지 전송, 포토콜러 아이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최고급 사양의 고기능 GSM 멀티미디어 폰이다. 팬택계열은 금년 중 슬림폰, MP3폰 등 신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미국 수출 물량을 전년대비 20%이상, 사업자 직납비중을 70%까지 늘릴 계획이다.
미국 휴대폰 시장은 가입자 수가 2억749만명(주1)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 GSM와 CDMA의 비중이 각각 전체시장의 42%,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GSM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주2) 가입자수 기준 사업자 순위는 싱귤러 와이어리스(Cingular Wireless),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 T-모바일(T-Mobile), 알텔(Alltel) 순으로(주1), 팬택계열이 미국 첫 자체브랜드 GSM폰을 공급하는 ‘싱귤러’는 현재 5,58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 1위의 이동통신사업자이다.
팬택계열 해외사업 총괄 이성규 사장은 “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우면서도 가장 역동적인 거대 휴대폰 시장으로, 자체브랜드로 CDMA에 이어 GSM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된 것은 품질, 기술, 디자인 등 모든 면에 있어서 팬택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금번 싱귤러에의 제품 공급은 팬택계열의 성공적 북미사업을 예고하는 청신호”라고 언급했다.
팬택계열은 최근 미국 가상이동통신 사업자(MVNO) 헬리오(HELIO)와 디즈니 모바일(Disney Mobile)에 자체브랜드 제품을 공급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2006년 북미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 총 2700만대의 휴대폰을 공급, 수출 30억달러를 달성해 ‘글로벌 TOP 5’ 도약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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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기획홍보실 02-2030-192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