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 생태 리얼리티 시리즈‘플래닛 특급 작전, PLANET ACTION’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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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2006-06-01 14:10
서울--(뉴스와이어)--다채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www.skylife.co.kr)의 동물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애니멀 플래닛(스카이라이프 채널 404번)은 오는 6월 7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6부작 환경 보존 프로젝트 <플래닛 특급 작전, PLANET ACTION>을 방영한다.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무분별한 산림개간, 어로 행위 등 인간에 의해 전세계의 야생동물과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다. 애니멀 플래닛은 지구 보호 기구 WWF의 도움을 받아 오늘날 야생동물과 생태계가 처한 문제점을 소개하고, 환경운동가들이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6부작 생태 리얼리티 시리즈 <플래닛 특급 작전, PLANET ACTION>을 준비했다.

<플래닛 특급 작전, PLANET ACTION>은 헌신적인 아마추어 환경운동가 7명이 환경보호를 위한 '드림팀'을 이뤄 수행하는 6개의 환경보존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시간, 빠듯한 예산, 외딴 오지에서 일해야 하는 중압감 등을 견뎌내며 팀원들은 힘을 합쳐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 나간다. 멸종 위기에 있는 파나마의 장수거북을 구하는 일부터 오랑우탄의 생존을 위해 보르네오의 열대우림 한가운데 나무 100그루를 심는 일까지 이들의 프로젝트는 다양하다.

'환경 보존'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인 드림팀의 구성원들 7명은 각각 베네수엘라, 베트남,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영국, 미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다. '멘토'의 자격으로 참관한 WWF 전문가와 함께 팀원들은 환경보존 운동의 현실에 대해 배우고 낯선 문화, 극심한 더위, 야생동물 보호 임무 등 극한의 조건들을 극복해나간다.

6월 7일(수) 밤 12시에 방영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드림팀은 파나마로 떠난다.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 해안 중 한 곳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장수거북과 만난 팀원들은 장수거북의 서식지를 알아내기 위해 거북이에게 첨단 위성송신기를 장착한다. 장수거북이 알을 낳는 장소로 거북이의 생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이 해변에서 팀원들은 높은 습도와 후텁지근한 열기를 견디며 4일 밤낮을 꼬박 새운다.

드림팀은 또한 카리브해 벨리즈 산호초 주변의 늪지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의 아메리카 바다악어를 위협하는 거센 파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불법투기가 카리브해의 낙원을 세계적인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버렸고, 이에 아메리카 바다악어를 비롯한 야생동물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는 것이다. (6월 13일(수) 밤 12시 방영). 보르네오섬의 열대우림에서는 자신들의 서식지를 침범해오는 인간과 맞서 생존투쟁을 벌이고 있는 오랑우탄을 보호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해 숲의 방대한 지역이 맨살을 드러내게 되었고, 열대우림 속에 고립된 채 살고 있는 오랑우탄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밀림을 지나는 숲길이 복구되는 것 뿐이다. 이를 위해 드림팀은 나무 100그루를 심고, 밧줄로 된 다리까지 만든다. 만만치 않은 임무에 우기까지 겹쳐 엄청난 비와 80%가 넘는 습도, 밀림의 각종 벌레들에 맞서 싸우는 이들의 악전고투가 그려진다.(6월 20일(수) 밤 12시 방영).

웹사이트: http://www.sky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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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커뮤니케이션팀 정영주 과장, 02-200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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