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사망자 가족과 가해자들의 아름다운 화해를 중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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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6:33

전국--(뉴스와이어)--2005년 10월 5일 충주지역 메두사 아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고, 안타깝게 자살한 고 이혜선양의 가해청소년(5명 형사기소, 4명 소년보호사건송치로 보호관찰중 총9명)들에 대한 공판이 오늘 6월 1일(목) 오후 2시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2단독(판사 한성수)1호 법정에서 열린다.

그동안 사건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피해자 가족(부 이길수)과 학교폭력예방센터(사무총장 김건찬)의 7개월간의 끈질긴 진실규명노력의 결과가 오늘로써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학교폭력예방센터 김건찬 사무총장은 가해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에게 이제는 “진실된 사과와 반성을 통하여 아름다운 화해를 보여주길 바란다”는 취지의 1인 시위를 충주지원 정문 앞에서 오후 1시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 했고, “이제는 너희들을 용서하고 싶다” “너희들을 통해 많은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들이 화해하고, 피해자 가족들이 용서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뉘우치고 그러므로 가해자들에 대한 용서를 통해, 아름다운 화해가 이루어져, 이 땅의 모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우리아이들을 학교에 맡길수 있는 그 날이 오길 바란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교폭력예방센터 개요
학교폭력예방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위기개입 전문 단체로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활동과 가해자(일진회)상담교육을 통한 즐거운학교, 행복한 학교, 푸른교실만들기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jiki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