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신형 노트북에 스카이프 탑재
세계적인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스카이프(Skype Technologies SA, CEO: 니클라스 젠스트룀)는 세계적인 PC제조사인 델(Dell)과 델사(社) 의 새로운 노트북인 ‘XPS M1210’과 ‘XPS M2010’ 모델에 스카이프를 장착하기로 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델은 소비자들에게 스카이프의 인터넷전화 소프트웨어(Skype™)를 통해 음성과 영상이 결합된 전화 기능을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신제품 ‘XPS 2010’은 20.1인치의 모니터를 통해 HD급의 화질을 제공하며, 웹캠을 내장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XPS 1210’의 경우, 스카이프와 웹캠, 이어폰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델의 브렛 폴크(Brett Faulk) 노트북 담당 마케팅 매니저는 “델은 최신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선두 업체인 스카이프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에 있는 친구, 가족들과 손쉽게 연락할 수 있는 기능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프 미국지사의 돈 앨버트(Don Albert) 사업개발 총괄은 “이번 제품들을 통해 델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스카이프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델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인터넷전화가 가능한 스카이프가 보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소비자들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무료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M1210’ 과 ‘M2010’은 조만간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
웹사이트: http://www.skype.co.kr
연락처
홍보대행 미디컴 윤영준 과장 02-365-8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