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일정 및 상영작 확정
간결하지만 힘찬 붓놀림으로 표현된 인디영화 특유의 파워, 인디이기에 간직하고 있는 싱그러움을 대변하는 블루로 심플하게 완성된 포스터는 한국과는 또다른 방식으로 견고한 성역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 영화계의 저력을 표현한 것이다. 신선함 그리고 곱씹어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이번 영화제 상영들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메종 드 히미코>로 한국 여성의 시선을 사로잡은 오다기리 죠(<스크랩 헤븐>),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매력의 아사노 타다노부(<란포지옥> <녹차의 맛>), <스윙 걸즈>의 대책없는 그녀 우에노 쥬리(<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나나>의 깜찍발랄한 하치 역의 미야자키 아오이(<좋아해>) 등 일본 최고 스타들이 보여주는 색다른 매력과 국제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성까지 이렇게 두 마리 토끼로 관객을 유혹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스폰지하우스 종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상영 이외에도 감독과 배우 초청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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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이지혜, 김하나 54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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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