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곡 선보인 V.O.S “쥬얼리 서인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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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10:00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디지털 싱글 ‘The First Time’을 발표한 남성보컬그룹 V.O.S가 후속곡 활동에 앞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으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일밤의 ‘동안클럽’을 통해 건강미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쥬얼리의 막내 서인영이 V.O.S의 후속곡 ‘The First Time’ 피쳐링에 참여한 것.

V.O.S 2집에 수록된 “The First Time”은 세련되고 감미로운 짙은 R&B곡으로 남녀 사이의 사랑의 감정 표현과 갈등을 대화식으로 그린 노래로 애니모션과 애니클럽에서 이효리의 백보컬을 맡았던 보컬리스트 김희선이 피쳐링에 참여한 바 있다.

2집의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된 이번 “The Fist Time”은 스페니쉬한 느낌의 독특함과 흥겹지만 가볍지 않은 리듬으로 곡의 세련미를 더해 더욱 섬세한 느낌과 감정을 실었다.

한편 멜론, 도시락등의 음악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 ‘The First Time’을 접한 네티즌들

은 ‘서인영 피쳐링이 의외인데 잘어울리게 된거 같네요. 은근히 중독성 짙은 음악같아요(ID:디주유)’ ‘v.o.s의 음색과도 잘 맞고 곡의 느낌도 굉장히 멋스럽네요. 서인영씨 목소리도 너무 잘 어울려요(ID: sungha444)’등의 한결같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V.O.S의 멤버 최현준은 “새롭게 편곡된 곡의 반응이 좋은 것 같아 후속곡 활동에 자신감을 갖고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피쳐링에 참여해준 서인영씨와 한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 부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V.O.S는 지난 3일 MTV 무대에서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파격 변신한 모습과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인 가운데 후속곡 활동에 기대를 모으며 2집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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