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유학, 영어캠프, 어학연수 시 기숙사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홈스테이 인기

서울--(뉴스와이어)--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자녀에게 유학, 영어캠프, 어학연수 등을 보내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이때 금전적인 부담만큼이나 고민스러운 것이 바로 자녀만 외국에 혼자 보내는 데 따른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다.

기숙사나 일반숙소를 이용하는 것보다 현지학교 또는 비영리 교육 관련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재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할 경우 상대적으로 안전한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최근 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영어캠프 등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현지 학교의 주최로 진행되어지는 행사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를 하는 방식으로 홈스테이 가정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학생을 관리해 주며 실질적인 생활에서도 영어를 더 빨리 배울 수 있고, 다양한 문화교류와 체험도 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중,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떠나 현지의 정규수업을 받기 때문에 학력도 인정받고, 해당 정부에서 직접 관리를 해 안정성이 보장되는 유학 프로그램이다.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지난 1982년부터 미 국무부 산하 공보성에서 주관해 온 세계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외국의 청소년들이 문화 교류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미국 공립고등학교에서 1년간 교환학생 자격으로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기숙사 대신 홈스테이에서 머무르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특히 공립학교의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이 무료여서 일반적인 미국유학 보다 훨씬 저렴하다. 그러나 지역이나 홈스테이, 학교의 선택이 불가능하다. 파견된 한국 중고생은 주로 한국인들이 거의 거주하지 않는 중소도시 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원칙은 같은 학교에 같은 국적을 지닌 학생은 5명까지만 허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1년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기간이 끝나면 다시 지원할 수 없다. 선발과정이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국의 9월 학기에 떠나기 위해서는 통상 2월 중순까지는 신청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중3부터 고2 재학생 중 최근 3년간 학교 성적이 ‘미’ 이상이며, 영어능력측정시험인 슬렙(SLEP)테스트에서 45점~50점(67점 만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슬렙 테스트는 토플 출제기관인 미국 ETS가 비영어권 중고생의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시험으로, 교환학생 알선 국내기관을 통하여 응시할 수 있다.

몬트리올, 토론토, 벤쿠버 공립 교육청과 공동 주관하는 캐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의 교환학생 프로그램보다 비용은 더 비싸지만 미국과는 달리 기간 연장이 가능하고 현지 대학 진학 시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 또는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 학교성적이 중위권 이상, 슬렙 테스트와 영어 인터뷰 성적이 중급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 중에 교환학생과 같은 방식으로 교육청의 주최로 공립학교의 재학생들과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고 재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현지 학교의 주관으로 정식 교사들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의 써리 교육청과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 영어 학원 키즈칼리지(임영기 회장 www.kidscollege.co.kr)와 영어교육전문회사 ㈜비케이커뮤니케이션 (조범기대표이사 www.eng4you.com)이 공동 진행하는 영어캠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23일부터 3주간 열리는 캐나다 써리 교육청 캠프는 캐나다 BC주의 전통과 가장 큰 공립 학군인 써리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캠프로 써리 교육청에서 이민자 등이 거의 전무하고 90%이상 백인이 거주하는 Cloverdale이라는 지역에 위치한 Lord Tweedmuir Secondary School에서 진행한다. 동년배의 현지 재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직교사에 의한 글쓰기 중심의 교육 과정과 24시간 캐나다 현지 문화와 교육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375만원

또한 사림교육기관이지만, 캐나다 써리 교육청과 동일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는 워싱턴주 씨애틀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킹스스쿨(King’s Schools)에서 열리는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28일부터 3주간 열린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커리큘럼과 교육환경을 킹스스쿨의 재학생과 함께 체험하게 된다. 특별히 조기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미국의 명문 사립이라 주최를 하여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390만원

키즈칼리지 측은 원어민 강사와의 영어 교육 3년 또는 SLEP TEST 시험 결과에 의해서 선발하여 캠프신청 자격을 주고있다. 키즈칼리지 임영기회장은 “단기간 외국생활을 경험하는 영어캠프의 경우 실질적인 영어실력의 향상보다 영어의 필요성과 재미를 학생 스스로 느끼도록 하는데 가치가 있다”며 “기초적인 회화와 듣기가 되지않는 준비가 부족한 경우에는 오히려 영어에 대한 거부감등 부작용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영어캠프를 선정 시 외국 현지의 실질적 주관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강사들에 대한 내용을 반듯이 검토를 해야하며, 보험가입 여부, 야외활동의 안정성, 홈스테이 가족 등을 확인한 이후에 참가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키즈칼리지는 1991년 국내 최초로 100% 원어민 강사에 의한 미국 정규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한국 현실에 맞추어 교육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여 완성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전국에 20개의 어린이 영어 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키즈칼리지는 지난 15년간의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8월에는 유치부 프로그램을 올 3월에는 초등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중국 북경사범대학교의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공급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9월 중국에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3000평 규모의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확대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21kidscollege.com

연락처

키즈칼리지 02-575-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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