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래시장도 혁신중?
인터넷, 전화를 이용한 쇼핑이 보편화된 지금 옛 것으로 취급되었던 수원시의 재래시장이 혁신의 꿈틀거림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수원시 재래시장에서는 쿠폰을 모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상설화 하며 상인과 고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이 확충된다.
금년도 중소기업청에서 전국 1,660개 재래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지동시장(1위), 영동시장(6위)이 전국에서 제일 경쟁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아 재래시장 살리기 성공모델로 선정되는 등 수원시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재래시장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비(국비 1,320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동시장 등 7개시장의 구조개선, 이벤트홍보, 혁신점포육성 사업 등에 총 2,15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사업비 1,100백만원을 확보 경쟁력이 열악한 화서시장, 시민상가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고객 서비스 향상 및 선진경영 기법 습득을 위한 상인대학을 개설 운영한다.
수원시 재래시장은 총 33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혁신사업이 완료되는 금년 10월경이면 새롭게 탈바꿈 된 재래시장의 변모를 107만 시민과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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