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발랄·예측불허의 스캔들 코미디 ‘누가 그녀와 잤을까?’ 기발하고 화끈한 캐스팅 완료
<이 죽일 놈의 사랑>의 억척스런 부산아가씨에서 도발적이고 섹시한 교생으로 변신! 김사랑(교생 지영)
콜라병보다 완벽한 S라인 몸매와 도발적이고 당당한 눈빛으로 조용하던 남자 미션 스쿨에 허리케인 보다 강력한 포스를 불러 일으키는 문제적 여자교생 역에는 섹시함과 청순함을 겸비한 배우 김사랑이 낙점됐다. 그녀는 최근 KBS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에서 투박한 부산 사투리를 쓰고 한 남자에 대해 일편단심 사랑하는 억척녀 한다정 역을 열연해 2005 KBS 연기대상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한층 안정된 연기력과 개성으로 이 작품을 통해 스크린 점령에 나설 김사랑은 혈기왕성한 남학생들뿐만 아니라 남자 선생님들의 마음까지 흔들어, 학교 전체를 술렁이게 만들 스캔들의 중심으로 섹시한 여자 교생을 맡아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과 후 옥상>으로 화려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마친 하석진 (학생 태요)
그녀를 둘러싼 은밀한 섹스 스캔들을 벌이는 3명의 남학생 중 김태요 역에는 최근 영화 <방과 후 옥상>에서 학교 짱 역을 맡아 멋진 카리스마를 보여준 신인 배우 하석진이 낙점되었다. <방과 후 옥상>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 수많은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이 무서운 신예 배우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닥터 깽>에서도 여주인공 한가인의 남동생 역을 통해 신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존재감을 보여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번 찍은 여자는 기필코 쓰러뜨린다는 학교의 전설적인 카사노바, 꽃미남 김태요를 통해 어떤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사부일체>의 ‘카리스마 선생님’에서 ‘액면가 40세’학생으로 완벽 변신! 박준규(학생 재성)
여린 마음 탓에 개미 한 마리 밟아 죽이지 못하는 순수 청소년. 그러나 어렸을 적 개소주 과다 복용으로 얼굴 곳곳에 드리워진 주름과 거친 피부 탓에 버스에서 항상 자리를 양보 받는 액면가 40세 고등학생 재성 역으로 배우 박준규가 캐스팅됐다.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학교 비리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선생님 역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그는 이번에는 정반대의 역할인 학생으로 바꿔 다시 한번 학교에 등교를 하게 되었다. <색즉시공>, <구세주> 등의 영화와 SBS < 일요일이 좋다-X맨>등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초 절정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코믹 배우 대열에 당당히 들어선 그가 보여줄 능청스러운 고등학생 연기는 영화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애술사>, <투사부일체>, <원탁의 천사> 이젠 배우라 불러다오! 하동훈(학생 명섭)
‘사랑은 들이대는 자가 쟁취한다’는 막가파 정신으로 무장한 채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늘 껄떡대는 트러블 메이커 안명섭 역에는 가수로서 열정적 무대를, mc로서 재치 있는 진행을, 연기자로서 넘치는 끼와 재능을 보여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하동훈(하하)으로 최종 결정됐다. <연애술사>, <투사부일체>, 곧 개봉할 <원탁의 천사>까지 이미 3편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는 하동훈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은 이번 영화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다.
그만의 코믹함과 순발력이 100% 발휘되어 개성만점의 엽기적이고 엉뚱한 명섭의 캐릭터가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고 매서운 눈! 박학다식함 속에 숨어 있는 빛나는 유머!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다! 이혁재(교사 시라소니)
가늘게 찢어진 매서운 눈으로 레이저 광선을 쏘며 학내 질서유지에 앞장 서는 카리스마 학생 부장이자, 섹스 스캔들의 범인들이 누구인지를 추적하며 남몰래 교생 엄지영에 대한 짝사랑을 키워가는 시라소니 역에 만능 엔터테이너 이혁재가 캐스팅 됐다. KBS<스펀지>와 SBS <일요일이 좋다-X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입증된 뛰어난 진행솜씨, 박학다식한 면모 그리고 독특한 코믹함과 유머를 겸비한 그가 ‘시라소니’로 적역이라는 평이다. <투가이즈>,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감초 같은 까메오 출연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쇼 프로그램에서는 기발한 애드리브와 재미 있고 엽기적인 표정연기로 넘치는 코믹 본능을 보여줬던 그의 이번 캐스팅 소식은 영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안겨주며 조심스레 제 2의 탁재훈을 기대하게 된다.
2006년 하반기, 발칙, 발랄, 예측불허의 섹스 스캔들로 극장가를 술렁이게 할 섹스스캔들 코미디 <누가 그녀와 잤을까?> 는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 중이며 6월 중순 경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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