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영림계획 수립을 위한 산림조사 실시

수원--(뉴스와이어)--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는 안성ㆍ평택ㆍ광주ㆍ성남ㆍ하남지역으로 편성된 관내 안성ㆍ광주영림구 국유림 1,749ha에 대하여 10년간의 영림계획 수립을 위한 산림조사를 3월부터 착수하여 실시하고 있다.

산림조사는 영림계획을 세우기 위한 기초조사로 산림현황, 산림입지현황 등 다양한 산림 내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여 국유림 경영 목적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과정이다.

이번 산림조사를 기초로 수립될 영림계획은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10년 단위의 장기계획으로 조림ㆍ육림ㆍ벌채ㆍ임도시설ㆍ소득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산림생태계의 보호 및 임산물생산, 휴양문화 등을 증진시키면서 국유림경영이 지속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되게 하기 위하여 앞으로 10년 동안 사용될 숲을 만들고 가꾸는 기본 지침서인 셈이다.

또한, 이제는 목재 등 임산물 생산과 같은 산림의 경제적 기능 보다는 환경적 ·문화적 기능이 더욱 중시되면서 국유림도 사회가 요구하는 산림 서비스 및 재화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림계획 수립시 지역주민이나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제도가 개선되어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경영”체제가 운영되어지고 있다.

올해 수원국유림관리소가 실시하고 있는 산림조사를 기초로 작성될 안성.광주 영림구의 국유림 영림계획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적용된다.

웹사이트: http://www.foa.go.kr

연락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정정숙, 031-294-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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