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한일 EEZ 협상 앞두고 독도수호 문화행사 개최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은 오는 6월 9일(금)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일본정부에 독도도발 불법성과 우리의 독도수호 의지를 전달하고 다가오는 한일 EEZ 협상에서 우리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결코 일본이 넘보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 독도수호 행사 ‘일본’ “독도를 넘보지 마!”

우선 9일 12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교보빌딩 앞 광장)에서는 독도수호 시민단체(독도학회, 독도수호대, 푸른울릉·독도지킴이) 후원으로 “일본, 독도를 넘보지 마”라는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의 내용은 일본의 독도도발 행위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일본은 더 이상 독도를 도발하지 말고 이웃나라 한국과 평화롭게 지내기를 바라는 퍼포먼스 마당극 공연(출연: 극단 우금치 배우)이 거리의 시민들 앞에서 열린다. 이어서 독립기념관 김삼웅관장이 일본정부에 보내는 독도수호 성명서를 발표하고 행사에 참가한 시민단체 회원과 동참시민들이 일본대사관으로 행진하여 한국인들의 독도수호 의지가 담긴 성명서를 전달한다.

◆ “독도야! 사랑해!” 문화대축전

이어서 6월10일(토) 12시에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 (사)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와 공동으로 “독도야! 사랑해! 축전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다수의 명창과 가수들이 출연하여 독도에 대한 사랑을 소리와 노래로 표현하고, 춤과 풍물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독도그림 전시회와 독도수호 기원띠 달기, 독도수호 서예작품 써주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독도수호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국민들의 독도수호 의지를 하나로 모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우리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수호해 후손들에게 영구히 물려주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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