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니시리즈 ‘이 죽일 놈의 사랑’ 감독판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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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7 14:19

서울--(뉴스와이어)--비트윈㈜은 비, 신민아 주연의 KBS 미니시리즈 <이 죽일 놈의 사랑> 감독판 DVD를 7월 14일 출시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은 2005년 10월부터 두달간 KBS 2TV에서 방영된 16부작 미니시리즈로, 복수를 위해 접근한 여자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수많은 ‘드라마 폐인’을 양산한 이경희 작가가 집필하고, 미국 시사주간지 <TIME>誌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될 만큼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가수 비가 주연을 맡아 TV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 감각적 화면과 독특한 편집으로 드라마를 완성한 김규태PD는 이 드라마로 제 4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연출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 죽일 놈의 사랑>은 지난 3월 드라마 본편을 담은 6 DISC 박스세트 출시에 이어, 드라마 전편 재편집, 사운드 리마스터링, 300분의 부가영상을 수록한 9 DISC의 감독판 DVD로 재출시, “일반판 DVD에 이어 감독판 출시를 한 최초의 드라마 DVD”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긴 작품이 되었다. 이는 일반판 DVD가 출시되었을 때 “일반판 DVD 불매 및 감독판 DVD 출시 운동”을 벌인 드라마팬들의 강력한 요구에 의한 것이다.

비의 공식팬클럽 (http://www.jype.com/rain.club) 에서 6월 3일부터 17일까지 공동구매를 진행중이며, 친필사인 사진, 오리지널 포스터, 고급 스텐컵, 고급우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9 DISC, 소비자가 110,000원, 7월 14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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