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린다...2006 서울국제원예전시회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농업의 발전상과 21세기 원예 비전을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는 물론 세계적인 원예 석학들에게 알리는 2006 서울국제원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 서울국제원예전시회는 농촌진흥청과 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최첨단 원예기술은 물론 새로운 품종, 농기계와 기자재 등이 전시되며, 국내외 원예관련 200여 산업체가 참여한다. 사물놀이, 동양꽃꽂이, 전통 도자기 만들기 등 한국적인 문화행사가 병행되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다.

또한 서울 국제원예전시회 기간 중에 매 4년마다 개최국을 바꾸어가면서 열리는 원예인의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제27차 국제원예학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세계 64개국에서 2,060편의 최신 연구 논문들을 발표하게 될 각국의 원예석학들에게도 선진 한국농업기술을 자랑하고 수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세대에 한번 뿐일 소중한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영농기술을 한 단계 높이고, 도시 소비자와 학생 등 일반 관람객들에겐 가슴 벅찬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도록 하는 전시기법을 도입하여 세계 최고의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다른 나라나 기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

원예연구소는 본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고 출품하게 될 농진청, 각도농업기술원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 계획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준비사항들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을 하고자 6월 13일과 14일 2일간에 걸쳐 난지농업연구소에서 “농촌진흥기관 전시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 한다.

웹사이트: http://www.nhri.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원예기술지원과 오대민 지도관 031) 240 - 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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