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청, 대기업협력업체 근로자 직업훈련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지방노동청(청장 이기권)은 대기업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대기업 근로자 수준의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지역 주요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06년 6월 7일(수), 14:00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 대기업은 삼성광주전자(주)제1공장, 기아자동차(주)광주공장, 한국수력원자력(주)영광원자력본부, 금호타이어(주)광주공장,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LG이토텍(주)부품사업부 등으로 상기 회사들은 그동안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향상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해 왔으나 훈련시간 등의 문제로 협력업체 근로자를 위한 직업훈련은 거의 실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광주지방노동청은 이날 회의에서 대기업이 협력업체 근로자를 위한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경우 이에 소요되는 훈련비 지원, 협력업체 근로자의 근무시간 등을 감안 야간과정 개설운영도 가능함을 안내 하였다

광주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 근로자가 직업훈련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대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할 예정이고 이를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가 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gwangju.molab.go.kr

연락처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 직업능력개발과 김대용, 062-239-8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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