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계보’ 정준호, 정재영과 함께 한국축구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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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7 15:41

서울--(뉴스와이어)--영화 <거룩한 계보>의 정준호, 정재영이 한국축구 16강을 기원하는 응원단장을 자처했다. 두 배우는 오는 6월 24일 새벽 4시 CGV 구로점에서 관객들과 함께 『 대한민국 Vs 스위스 』예선전을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CGV 사이트(www.cgv.co.kr)에서 “CGV-PUMA 웰컴투풋볼하우스”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거룩한 계보> 한국축구 16강 기원 응원이벤트’를 통해 응원단을 모집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네티즌은 정준호가 이끄는 “주중계보”(정준호 分)와 정재영이 이끄는 “치성계보”(정재영 分)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정준호와 정재영은 각기 동영상을 통해 “저와 함께 월드컵 응원을 끝까지 밀어붙이실 분들! 치성계보를 선택해주세요. 저짝에 주중계보 별볼일 없은게… 절대 후회 없으실 겁니다!”, “한국축구 응원, 밀어붙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겠습니까? 저와 함께 전략적으로 응원을 퍼부으실 분들! 주중계보를 선택해주세요!”등의 멘트로 관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650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계보에 지원하는 재미난 댓글에서는 벌써부터 응원행사에 대한 열기가 느껴진다. 당일 이벤트에 당첨이 된 네티즌에게는 주연배우 정준호, 정재영과 함께하는 응원전 참여 및 <거룩한 계보>의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직접 제작한 16강 응원 티셔츠 등의 푸짐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응모마감은 6월 19일까지이다.

그 어떤 배신에도 굴하지 않는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감동드라마 <거룩한 계보>는 현재 60% 가량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2006년 추석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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