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바다에 푹 빠져보세요” 대구가톨릭대 경주영어마을 방학프로그램 접수

경산--(뉴스와이어)--무더운 여름, 이번 방학에는 자녀들을 해변 대신 영어의 바다에서 헤엄치게 하면 어떨까.

해마다 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위해 해외로 향하지만 비용도 만만찮고 효과도 의문. 그렇다면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연수 이상의 교육효과를 낼 수 있는 대구가톨릭대 경주영어마을로 눈을 돌려보자.

경주영어마을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대구가톨릭대가 지난해 7월 전국 대학 최초이자 대구 경북 최초로 개원한 영어마을. 경주 보문단지 내에 있어 대구 경북 학생들의 접근이 쉽다. 24시간 영어만 사용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고품격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업 내용은 해외 대학에서 실제 운영중인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제2외국어로서의 영어) 과정을 도입했다. 읽기, 쓰기, 문법, 발음 등 기본적인 내용 이외에 영화, 게임, 박물관 투어 등 재미있는 요소도 가미했다. 출입국심사장, 은행, 우체국, 여행사 등을 실제처럼 꾸며 생활영어를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한 '문화체험실(시뮬레이션 룸)'도 눈길을 끈다.

7월24일(월)부터 8월19일(토)까지 4주간 열리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 9일(금) 오후 5시까지. 경주영어마을 홈페이지에 학생이름으로 회원등록 후 신청하면 되고 기존 회원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기간내 신청 가능하다.

영어마을이 부담된다면 대구가톨릭대 여름 특강 외국어강좌의 문을 두드려보자. 수업기간은 7월3일(월)부터 8월10일(목)까지 6주간. 매주 월~목요일 100분씩 영어회화, 인터뷰영어, 수험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우수한 교수진의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7일(화)까지

웹사이트: http://www.cu.ac.kr

연락처

대구가톨릭대 비서홍보팀 (053)850-3043, 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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