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T(환경기술)와 IT(정보기술) 연계로 시너지 효과 제고
(KONETIC : Korea Of 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Information Center)
KONETIC은 국내·외 환경산업·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국내 환경산업·기술을 육성·발전시킬 목적으로 ’99년 6월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환경산업 · 기술정보제공 전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KONETIC은 일평균 정보이용자 19천명, 회원 4만명을 보유한 국내최대 환경포탈 사이트로 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 APEC-VC 해외환경기술정보망, 사이버환경실무교육시스템, 한·중 환경산업정보망 등 5개의 대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APEC-VC :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 Virtual Center)
주요 서비스로는 국문·영문·중문 환경DB 40만건을 제공하고, 사이버컨설팅, 사이버전시관, 취업마당, 홈페이지구축지원, E-mail 서비스 등 다양한 환경산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은 환경 R&D 관리 전문기관으로 환경기술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및 개발된 기술의 보급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KONETIC 업무 인수로 환경기술 R&D 사업과 KONETIC이 연계될 경우 앞으로 환경 R&D 기술의 신속한 제공과 홍보 등 최대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경부 관계자가 밝혔다.
환경기술 수요자는 차세대핵심환경기술, 토양오염확산방지기술 등 한국환경기술진흥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환경기술 및 R&D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환경산업체에서는 국내 최대 환경포탈 사이트인 KONETIC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기술의 사업화 및 해외수출 기회의 확대가 예상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를 대국민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국가종합환경정보제공 전문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환경정책 수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각종 통계 및 데이터 분석 자료까지 제공하여 환경관련 모든 기술과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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