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전체학생- 교직원 자체 디자인 붉은 티셔츠 입고 응원전 돌입

대전--(뉴스와이어)--2006 독일 월드컵 응원 열기가 전국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도 월드컵 이벤트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배재대학교(총장 정순훈)는 붉은 악마를 상징으로 붉은 색 티셔츠를 자제 디자인해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응원전에 들어갔다. 12일부터 교직원과 학생들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근무와 강의를 듣으며, 배재고출신인 송종국과 조원희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또 응원전은 13일 토고전부터 시작된다. 대학 21세기관 스포렉스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여 꼭지점 댄스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열기를 고조시킨 다음 필승 응원전을 펼 계획이다. 이후 프랑스와 스위스전도 오전부터 응원전을 펼 계획이다.

이밖에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대전지역 곳곳에 게시하면, 열기에 동참한다.

배재대 정순훈 총장은 “2002월드컵 대전경기 때는 붉은 악마 응원단에 숙소를 제공하는 등 4강 진출에 동참했었다”고 회상하고, “이번 독일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응원계획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p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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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입학홍보처 윤장민 홍보과 042-520-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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