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의 마야(Maya), 영화 ‘다빈치 코드’의 80장면에 이르는 주요 3D 그래픽 작업에 사용돼

서울--(뉴스와이어)--오토데스크 M&E(본부장 채수호)는 오늘 영화 ‘다빈치 코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자사의 3D 그래픽 솔루션 오토데스크 마야 (Autodesk Maya)가 사용되었다고 발표했다. 다빈치 코드의 시각 효과 작업은 런던에 소재한 스튜디오 ‘더블 네거티브(Double Negative)’ 에서 담당했으며, 자동차 충돌 장면에서 정교한 무덤에 이르기까지 80장면에 걸쳐 오토데스크 마야가 사용되었다.

다빈치 코드의 시각효과 작업에 걸린 시간은 10개월로, 더블 네거티브는 마야의 3D 애니메이션, 모델링 및 렌더링 기능을 사용하여 영상을 사전시각화하고, 거기서 발전시켜 포스트 제작 과정에서 전체 장면을 생성하였다.

종교적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로버트 랭던(Robert Langdon, 톰 행크스 역)과 소피 니뷰(Sophie Neveu, 오드리 또뚜 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영화에서, 마야는 주인공들의 기억을 묘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로버트 랭던은 과거 사건을 상세하고 생동감 있게 기억하고 있으며, 소피 니뷰는 부모님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무서운 기억을 가지고 있다. 더블 네거티브는 마야에서 3D 요소를 만든 후 2D 이미지를 추가하여 이 기억을 충격적으로 시각화했다.

한편 주요 장면 중 하나로 원숭이 실라스가 운전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첫 번째 절반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컴퓨터 생성 자동차이고, 마지막 절반에는 실제 자동차로 촬영을 했다. 마야의 뛰어난 기능과 더블 네커티브의 CG 아티스트인 제임스 벤슨(James Benson)의 재능이 만나 컴퓨터 생성 자동차는 실제 자동차와 완벽하게 일치할 수 있었다.

또한 마야는 마리아의 석관 공개나 뉴튼의 무덤 배열 같은 장면의 토대를 만드는 사전 시각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더블 네거티브의 스티브 제라드(Steve Garrad) 시각 효과 감독은 “우리가 제작한 많은 장면들은 Maya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장면들이다”하고 말하며 마야의 기능을 높이 샀다.

더블 네거티브는 현재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The Reaping, 10,000 BC, Stardust, Children of Men, Penelope, The Magic Flute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마야를 사용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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