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기업 STC 2006 National League 9라운드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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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8 13:39

서울--(뉴스와이어)--생명과학기업 STC 2006 National League 9라운드 관전포인트

1. 울산현대미포조선 VS 고양국민은행 (울산 종합운동장, 6월 10일 토요일 15:00)
 2005년 리그 전적 : 양팀 1승 1패
 현재 3위팀과 1위팀 간의 대결
 울산 김영후 선수 7골로 득점 1위
 울산 천정희 선수 3도움으로 도움 공동 1위

고양국민은행 현재 1위로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0.75의 승률에 경기당 2.5골의 화끈한 공격력과 0.5골의 유일한 0점대 실점률 까지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갖추고 있음. 현재 8경기 연속 무패로서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여 자력으로 우승하고자 함.

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전통의 강호로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서 고양국민은행을 꺾고 1위로 올라서고자 함. 현재 고양 국민은행에 승점 5점이 뒤지나, 한 경기 덜 치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를 승리할 경우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짐.

 내셔널리그 최고의 라이벌중의 하나인 고양국민은행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의 경기로서, 울산이 지게 될 경우 우승의 꿈이 멀어지게 되고, 고양이 지게 될 경우 마지막 라운드까지 울산/부산과 우승을 다투어야 한다는 점에서 전기리그 최대의 격전이 될 예정임.

2. 강릉시청 VS 부산교통공사 (강릉 종합운동장, 6월 10일 토요일 15:00)
 2005년 리그 전적 : 없음
 현재 10위팀과 2위팀 간의 대결
 부산 천대환 선수 6골로 득점 공동 2위

 지난 고양국민은행전에서 7:0의 대패를 당한 강릉시청이 패배의 충격을 잘 추스르고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됨. 부산으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다음 라운드에서 고양국민은행을 꺾고 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임. 경기당 두골의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전체 내셔널리그팀 중 고양과 울산에 이어 공격력3위인 부산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화끈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음. 전체 득점 2위 천대환 선수의 활약 기대.

3. 수원시청 VS 김포할렐루야 (수원 종합운동장, 6월 10일 토요일 15:00)
 2005년 리그 전적 : 수원 2승
 현재 5위팀과 7위팀의 대결
 김포 박도현 선수 경고 누적으로 경기 출전 불가

 중위권 팀들 간의 대결로서 지금까지 비슷한 경기 결과를 보여왔음. 양 팀 모두 0.29의 승률, 1.14의 경기당 득점률, 1.0의 경기당 실점률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전력의 팀들인 만큼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임. 2005년에는 2패로 물러났던 김포할렐루야가 이번 라운드에서는 선전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음.

4. 이천험멜 VS 인천한국철도 (이천 종합운동장, 6월 10일 토요일 15:00)
 2005년 리그 전적 : 이천 1승 1무
 현재 9위팀과 6위팀의 대결
 인천 고명권 선수 3도움으로 도움 공동 1위

 중위권 팀과 하위권 팀 간의 대결이지만 인천한국철도의 우세가 예상됨. 2005년에는 이천이 1승 1무로 맞대결에서 우세를 보였지만, 이번 시즌 7라운드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음을 감안하여 인천한국철도의 선전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볼 수 있음. 이천험멜로서는 7라운드까지 계속된 무승의 고리를 끊고 중위권 도약을 기대.

5. 서산시민구단 VS 대전수력원자력 (서산 종합운동장, 6월 11일 일요일 15:00)
 2005년 리그 전적 : 서산 2승
 현재 8위팀과 11위팀의 대결
 서산 김영삼 선수 경고 누적으로 경기 출전 불가

 7라운드까지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서산이지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대전을 맞아 2승을 하고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 대전한국수력원자력으로서는 7경기 무승을 극복하고 첫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

<금주의 Big-Match>
 울산현대미포조선 VS 고양국민은행 (울산 종합운동장, 6월 10일 토요일 15:00)
 전기리그 우승을 향한 우승권 팀 간의 대결. 울산은 반드시 이겨야 우승의 희망이 남게 되고, 고양으로서는 이 경기 승리가 자력 우승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임.

<금주의 Key-Player>
 고양 국민은행 고민기 선수
 현재 3골 2도움으로서 고양국민은행 내에서 김동민 선수와 더불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음. 4/7일 이후 득점이 없었으나, 지난 강릉시청 전에서 2골을 몰아치면서 화려하게 부활하였음. 이번 울산 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고양 국민은행의 전기리그 우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기대.

웹사이트: http://www.n-leagu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