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F-15K 추락 확인
공군은 해군, 해경과 합동으로 사고 직후부터 항공기가 실종된 인근 해역에 대한 집중 탐색구조 작전을 실시해 현장인근에서 기름띠와 항공기 잔해 등 50여점의 부유물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공군은 항공기는 해상에 추락했으며, 임무 조종사 두 명은 비상탈출하지 못하고 항공기와 함께 순직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군은 소속 부대인 대구기지에 빈소를 마련키로 했으며, 기체 잔해와 조종사 시신 등을 인양하기 위한 탐색 작전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임무조종사 : 소령 김성대 (36세, 공사 41기), 소령(진) 이재욱 (32세, 공사 44기)
※ 6.8(목) 탐색구조 투입 전력 : HH-60 2대, HH-47 2대, P-3 1대, 해군 함정 7척, 해경정 9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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