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공원만 총179개 조성한다

수원--(뉴스와이어)--수원시에서는 올해 5월8일 세류동 157호 어린이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지난 6월 7일부터 준공을 마쳤다.

이로서 수원시에는 총179개의 공원조성을 계획하여 현재까지 조성된것이 153개이며 나머지 26개는 연차별로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영화동사무소 주변 일대는 공원기반시설 등이 전무하고 환경이 매우 열악한 주택 밀집지역에 노후 건물을 철거하여 3대가 함께하는 영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영화 어린이공원은 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북수원권인 장안구 영화동 229-1번지 일원에 총30억원을 투자하여 2,120㎡ 규모에 3대가 함께하는 영화 어린이공원을 조성했다.

테마별로는 5개 주제로 유희공간, 체육공간, 휴게공간, 경관공간, 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연출하였으며 유희시설로는 어린이들에게는 모험심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수원의 화성성곽을 형상화하여 조합 놀이대 안에서 외부를 관람할 수 있는 유리성 형태를 도입 아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유아와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숫자와 도형 맞추기를 설치하여 흥미를 유발하게 하였다.

체육시설은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텝싸이클외5종 시설을 도입, 건강, 오락,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3대가 함께하는 테마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휴게공간에는 정자와 연식 파고라를 도입 어른들의 만남의 장소로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어린이공원 내 광장개념을 도입하여 주말에는 영화상영, 마을 음악회를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인라인 스케이트, 배드민턴, 족구, 농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으로 만들었으며, 광장중앙에 Happy Suwon을 도안하여 더불어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 건설,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경 경관연출은 공원 입구에는 조형소나무로 랜드마크 식재를 하고, 진입로에는 파노라믹한 경관연출 기법을 도입 배롱나무로 경관식재 하였다. 광장주변에는 대형 마로니아를 식재 녹음을 제공하고 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만남과 휴식을 위해 앉음벽 61m를 설치하여 담소의 장소로 제공하였다.

공원 근처에 살고 있는 김학권씨는 공원기반시설이 없어 소외된 느낌을 받아 왔으나 공원을 조성해주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화합의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용호 수원시 녹지공원과장은 “현재 미조성 어린이공원 58개소에 대해 주제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원 기본계획시 도시공원 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원 인근 주민에게 설명회를 통하여 이용하는 주민들의 취향에 맞는 하늘공원, 역사공원, 전통정원, 물 공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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