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호텔급 연구원 숙소 짓는다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원장 양규환)이 호텔급 수준의 연구원 숙소 겸 게스트하우스를 설립한다.

생명연에 따르면 12일 15시 준공식을 갖는 이 연구원 숙소는 총 56억 4천 2백만원을 투입, 총 대지면적 100,978m2(30,545평), 연면적 4,979m2(1,506평) 규모로 2006년 2월 준공예정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에 최고급 설비를 갖춘 연구원 숙소 66실, 게스트룸 14실, 식당, 회의실, 장애인 숙소 등이 들어선다

그 동안 생명연은 우수한 국내외 인재들을 수용할 주거시설의 부족으로 고급 인력 유치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기 때문에 연구원 숙소 건립은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특히 이 숙소 건축비에는 2002년 12월부터 140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4천 2백만원의 연구원 숙소 건설 성금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양규환 원장은 “향후 우리 원을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 연구원’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더 나아가 연구원의 연구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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