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비롯 지역 8개 대학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 열려

광주--(뉴스와이어)--호남대(총장 이현청) 등 전국 8개 사립대 총장이 지역대학 발전 전략을 공동 모색한다.

제25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는 한남대 주최로 8일부터 이틀간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리며, 전국 8개 도시를 대표하는 대학의 협의체로 호남대를 비롯해 경남대, 계명대, 관동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대학의 대학원 운영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대학원 등 특수대학원 운영제도(호남대) ▲학위논문의 수준 제고를 위한 방법적 접근(계명대) ▲특수대학원의 운영현황 및 발전방향(경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도입에 따른 지역대학의 대응전략(한남대)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곽창신 교육인적자원부 대학혁신추진단장의 기조강연과 허종렬 대한교육법학회 회장의 ‘사립대학에 대한 법적·행·재정적 지원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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