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대성글로벌네트웍과 교류협약 체결

뉴스 제공

2006-06-09 11:52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9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4동 소재 대구도시가스회의실에서 컨택센터 전문업체인 대성글로벌네트웍㈜(회장 김영훈)와 포괄적인 교류협약을 구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날 교류협약을 계기로 컨택센터 운영, E-learning 사업 등 상호 공동 관심 분야에서 장기적, 지속적인 상호 협력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대구은행측은 금융서비스를 대성그룹 전반으로 더욱 확대하기로 했고, 양측이 공동 참여할 수 있는 신규유망사업도 발굴해 공동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할 경우 상호 인력 풀 활용, 공동 TF(task force)팀 구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양사는 또 상호 공동의 관심 분야에 있어서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업무 협력으로 공동의 이익구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나서는 대성글로벌네트웍㈜는 대성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CNC(건설), CRM(컨택센터 운영), EU-러닝 사업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2005년 7월 본사를 서울에서 대구로 옮기고 대구 최대규모의 컨택센터를 오픈 하는 등 기업차원에서 대구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전문성이 강화됨으로써 고객들은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g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