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첫 슬림폰 IM-S110 시리즈 SKT/KTF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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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6-11 11:00
서울--(뉴스와이어)--스카이는 (팬택계열 내수총괄 김일중 사장) 스카이 최초의 KTF향 PCS이자 슬림폰인 IM-S110 시리즈(SKT용 IM-S110, KTF용 IM-S110K)를 이번 주(12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IM-S110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슬림폰 중 가장 고화소인 32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및 2.2인치 QVGA의 대형 화면을 탑재, 기존 슬림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선명함을 제공한다.

또한 IM-S110은 부드럽고 둥근 외부 스타일을 갖춘 스카이 특유의 섬세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모서리 부분의 각진 외형으로 인한 기존 슬림폰의 다소 딱딱하고 투박스러운 이미지를 말끔히 벗어 던졌다.

색상은 스칼렛 핑크/그레이/화이트의 세가지로, 특히 스칼렛 핑크 컬러폰은 여성 고객에게, 그레이/화이트 컬러폰은 남성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회사 측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IM-S110은 33만 단어가 내장된 전자사전 기능을 탑재했다. 전자사전(영한/한영) 기능은 영어가 필수인 비즈니스맨, 학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영어단어 및 관련 단어검색은 물론, 기존에 찾은 단어는 저장되어 재검색할 수도 있다.

FM라디오 기능을 내장했고, 나만의 화질설정, 화이트밸런스, 오토포커스, 접사, 셀프타이머, 특수효과, 사진편집까지 다양한 촬영/편집 기능도 있다. 음악을 들으며 무선인터넷과 SMS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테스킹과 외부메모리(Micro SD)를 지원하며, 컴퓨터 연결 없이 인화 가능한 픽트브릿지 기능도 있다.

지난 해 9월 LGT에 IM-8500L을 첫 공급한 이래 현재까지 12만대 이상 판매, PCS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카이가 KTF 시장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슬림폰 시장 뿐만 아니라 전체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대규모 지각 변동이 예고된다. 특히 보조금 시장 이후 고가폰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고가 셀룰러 및 LGT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며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확고히 자리잡은 스카이가 KTF에도 본격 진출함에 따라 PCS시장에서도 향후 고가 명품 바람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마케팅부문장인 윤민승 전무는 “SKY 제품은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제품 기획, 여기에 SKY만의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고 밝히고, “금번 IM-S110 역시 고객들의 성향을 사전 면밀히 분석해 기획한 제품인 만큼 SKT는 물론 KTF에서도 스카이 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IM-S110은 녹음, 스톱워치, 적외선 통신, 2400개 저장 가능한 전화번호부, 통화중 속삭임모드 등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카이 특징인 은나노 코팅으로 항균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50만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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