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진말몽당축제’
심곡1동의 옛 지명인 “진말(진흙)”과 지역내 대학인 부천대학의 설립자이신 몽당 한항길 선생의 “몽당”정신이 결합되어 지역축제로 승화 발전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로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진말몽당축제는 6월 17일 토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천대학 체육관 및 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17일 토요일 행사에는 몽당백일장 및 사생대회, 진흙도판작품만들기, 진흙공예작품만들기, 건강체크서비스가 준비되었으며, 품바공연, B-Boy댄스팀공연, 블레스쳄버오케스트라공연, 부천대동아리공연이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막식 후에 축하공연으로 MBC 탈렌트 유인석의 사회로 초청가수 김상배 공연과 함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욱 돋구게 된다.
18일 일요일 행사에는 마술공연, 행운권 추첨, 시립합창단공연과 건아들의 이창환밴드 등 더위를 이길 수 있는 화려한 락밴드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심곡1동 축제 관계자는 “ 지역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정립화하는 차별화된 문화축제가 될 것이며, 민ㆍ관ㆍ학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전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축제인 만큼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진말몽당축제는 “초여름 밤을 화려하고 젊음의 열정을 느낄수 있도록 펼쳐지는 진말몽당축제에 연인과 가족 친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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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