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생명공학 공동심포지움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 ; 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및 국립보건의학원(INSERM ; Institut national de la santé et de la recherche médicale),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 Institut Pasteur Korea)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 나눔관 대회의실에서 생명공학 공동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한국의 프랑스 과학주간 6. 12~16)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불 양국의 생명공학자 12명이 연사로 나서 세포체학과 바이오테라피(Cellomics & Biotherapy), 단백체학(Proteomics), 바이오소재(Materials) 등 3대 분야에 걸쳐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한다.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생명硏은 그동안 CNRS, INSERM과 학술 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고 밝히고,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생명공학 대표기관이 공동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에 생각하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한-불간 생명공학 협력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생명硏 홈페이지(www.kribb.re.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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