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 070 인터넷전화시장 리더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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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템즈
2006-06-12 12:25
서울--(뉴스와이어)--차세대 통신 솔루션 기업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는 2006년 사업연도에는 지난해 선도업체로서의 지위를 선점한 070 인터넷전화 시장의 서비스 솔루션 투자 확대에 적극 대응하면서, 다음 성장 단계로의 도약을 이루어낸다는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제너시스템즈는 지난년도 유수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 속에서 드림라인 070 기간망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차세대 통신 시장 최대의 프로젝트였던 KT 망 고도화 1·2차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서 SK텔링크, SK네트웍스 등 국내에서 발주된 인터넷전화 기간망의 핵심 솔루션인 소프트스위치 입찰의 대부분을 수주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강자로 자리 잡았다.

강용구 사장은 ‘이번 사업년도에는 070 인터넷전화 사업부문에서 대형 기간 통신사업자의 기존 전화망 및 VoIP망 간 연동을 지원하고 최종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통화의 품질을 개선한 솔루션을 개발, 상품화해 나갈 것이다. 기존의 인터넷전화 기간망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풍부한 영상 미디어 프로세싱 등에 대한 원천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솔루션 부문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미약했던것 같다고 판단한다'고 밝히고 이번 년도에는 유, 무선 부문에서 공히 멀티미디어 서비스 솔루션 업체로서의 제너시스템즈의 인지도를 확보해 나가고 이 부문의 선도 기업으로 다시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국내에서 확보된 성공 모델은 동남아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VoIP 주류시장으로 진출하는 초석이기도 하다. 또 해외 현지 고객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연초부터 해외사업 조직을 보강한 데 이어서, 연내 동남아 지역에 거점을 마련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제너시스템즈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해외에서도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의 다수 통신사업자에 소프트스위치를 구축해 왔다. 특히 작년 말에는 싱가포르 제 2통신사업자인 스타허브에 소프트스위치를 구축한데 이어서, 말레이시아 제 1 통신사업자인 텔레콤말레이시아에 평생번호, 통화연결음 등의 부가서비스 플랫폼 구축 계약을 수주해 안정된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급변하는 통신시장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른 대응능력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이에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된 제품력을 지닌 기업과의 파트너쉽 구축으로 기술제휴 및 마케팅 부문에서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외부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내부적으로 인적자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내 커리어 플랜 리더 시스템을 구축, 시행함으로써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와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또 병행하여 원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이미 전년도 말부터 전사적으로 자체 VoIP 솔루션을 도입한데 이어서, 상반기중 협업 ERP (Collaborative ERP) 시스템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3월 결산법인인 제너시스템즈는 지난 사업연도에 17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올 사업년도에는 기업 및 해외 시장의 공략을 통해 전년 대비 40% 증가한 매출 24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xe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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