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 美 이퀄로직社와 총판계약 체결
한솔텔레컴은 지난 3월 아이실론시스템즈와의 파트너 체결로 클러스터(Clustered) 스토리지 공급에 나선데 이어, 이번 IP SAN 스토리지 확보로 스토리지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 전문회사로 시장 내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iSCSI 방식을 적용한 이퀄로직의 IP SAN 스토리지 ‘PS’시리즈는, 스토리지만을 위한 별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고 기존의 일반화된 이더넷 기반 TCP/IP 네트워크를 스토리지 네트워크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현재 스토리지 네트워크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FC SAN(광채널 스토리지 네트워크)의 문제점인 장비간 호환성 부족, 별도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부담, 거리적 제약 등을 해결했다.
또 기존의 보편화된 네트워크 기술로 서버, 클라이언트, 스토리지를 연결하기 때문에 기술적 복잡성을 크게 줄였으며, 네트워크 관리도구(NMS)를 활용할 수 있어 운영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다.
한솔텔레컴 관계자는 “IP SAN은 총소유비용(TCO), 운영 거리, 장비간 상호운용성 등 면에서 FC SAN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세계 IP SAN 시장 성장률이 91%(’05년~’09년 CAGR : IDC ’05년 6월)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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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8일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