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년, 문화거버넌스는 가까워졌는가’...토론회 개최
출범 2년을 지나는 시점에서 설립 당시의 대립 지점을 끄집어내 반복하는 것은 퇴행적인 접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서울의 사회적 지형과 문화예술계에 현재 재단의 사업 방식이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재단이 향후 어떤 방식으로 변화·발전해나가야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일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문화재단의 지난 2년간 사업내용에 대한 외부 평가와 재단내부 시각에 의한 자기진단을 중심으로 향후 서울 지역 문화거버넌스의 중심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어떤 위상과 그에 걸맞는 정체성을 확립할 것인지를 토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 주최/주관/후원
주최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주관 : 민예총 정책기획팀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 일시 / 장소
일시 : 6월 16일(금)
오후 2시~ 5시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
3. 주제 및 패널
주제 : 서울문화재단 2년을 말한다!
사회 : 이승엽(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1) 발제 1 : 서울문화재단 2년 평가와 전망 - 예산구조, 사업방향, 조직운영을 중심으로
발제자: 염신규(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정책기획팀장)
2) 발제 2 : 서울문화재단의 현재와 미래
- 자체 평가와 발전전략
발제자: 오진이(서울문화재단 전략기획팀장)
3) 종합 토론
토론자 : 이무용(전남대 교수), 김보성(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 학장), 최준영(문화연대 문화개혁센터 팀장), 김영등(홍대 앞 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 이종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 현장예술가 1-2인
웹사이트: http://www.kpaf.org
연락처
민예총 정책기획팀 안태호, 02-739-6851, 017-736-6350,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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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5일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