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가장 기대되는 한국 공포 영화 1위
<아랑>에 쏟아진, 네티즌의 압도적인 지지!
이번 poll에서는 영화<아랑>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고소영 주연의 <아파트>가 2,262표(27%)로 2위에 올랐다. 이어 695표(8%)를 얻은 <스승의 은혜>(오미희 주연)가 3위에, <전설의 고향>(재희, 박신혜 주연), <신데렐라>(신세경, 도지원 주연)가 각각 4위(516표), 5위(446표)를 차지했다. 특히, <아랑>은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으며 이번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2006년, 치열한 한국 공포영화 대격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공포영화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때이른 외국 공포영화들의 연이은 개봉에 맞서, 본격적인 여름의 포문을 열 한국 첫 공포 <아랑>을 시작으로 한국 공포영화 시장에서도 한판 대격돌이 예상된다. 특히, 원한에 의한 핏빛 저주라는 ‘정통 공포’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스크린에 옮긴 첫 공포 <아랑>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기대 이상이다. 게다가 단순히 시청각적으로 공포심을 자극하는 데서 벗어나 예상치 못한 극적 반전이 있는 강한 드라마로 기존 공포영화들과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 토종 공포영화 <아랑>
게다가 영화 제목 ‘아랑’이 불러일으키는 묘한 어감 또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장화홍련전의 근원설화이자, 억울하게 죽은 여인 ‘아랑’이 원귀가 되어 나타나 자신의 원한을 푼 뒤 사라졌다는 내용의 고전 “아랑전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영화 <아랑>은, 끔찍한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두 형사가 억울하게 죽은 소녀의 원혼을 만나 그녀의 한을 대신 풀어준다는 내용의 정통공포영화이다. 지난 5월 28일 크랭크업한 영화 <아랑>은 조만간 후반 작업을 끝내고, 오는 6월 28일(수) 올 여름 첫 공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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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9일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