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최한철 교수 2006년 연암해외연구교수 최종선발

뉴스 제공

2006-06-13 11:08

광주--(뉴스와이어)--최한철(崔漢喆) 조선대학교 교수(치과대학 치과재료학교실)가 2006년 연암해외연구교수에 최종 선발되어 1년간의 체재비 2만5천 달러와 배우자 포함 왕복항공료 전액을 지원받게 되었다.

연암재단의 교수해외연구지원사업은 대학교수들에게 학문연구의 깊이와 폭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학문수준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기업 재단으로는 국내 최초로 198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인원은 인문사회계 및 자연계 분야에서 총 30명을 선발하여 1년 동안 모든 국가에서 연구할 수 있다. 국내의 교수해외연수프로그램 중 연구비 지원이 가장 많아 대학교수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최교수는 연구비 지원을 받아 오는 7월 15일 미국오하이오주립대학교 치과대학으로 출국한다. 1년 동안 ‘치과 임플란트용 저탄성계수 Ti-(Nb, Zr, Ta, Hf)합금의 표면특성에 미치는 TiN/ZrN/Tooth-Ash복합층 코팅의 영향’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생체용 임플란트 재료를 개발과 표면코팅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