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트’ 데미 무어의 헤어스타일 변천사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국내 개봉을 앞둔 <하프 라이트>를 통한 스릴러 히로인으로의 변신, 전설의 디자이너 샤넬의 전기 영화 캐스팅, 16세 연하 에쉬톤 커쳐와의 성공적인 결혼생활까지, 데뷔한지 25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세계인의 관심의 대상인 데미 무어! 변함 없는 매력과 카리스마라는 타이틀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 그녀의 다양한 얼굴들이 <하프 라이트>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한지 25년이 넘는 데미 무어는 1990년 <사랑과 영혼>을 통해 세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긴 머리 보다 짧은 커트 머리가 더 청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데미 무어는 영화 음악‘Unchained Melody’ 와 패트릭 스웨이지와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명 장면을 세계에 각인시키며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후 로버트 레드포드, 우디 해럴슨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흔들리는 남녀의 모습을 보여준 <은밀한 유혹>에서는 단정한 단발 머리 아래로 육감적인 몸매를 선보이는가 하면 <폭로>에서는 마이클 더글라스를 위험에 빠뜨리는 매력 넘치는 직장 상사로 분하기도 했다.

그리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지 아이 제인>에서는 네이비 씰 특전 훈련을 통과하는 최초의여성 군인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삭발을 감행하기도 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연기 영역을 넓혀 나간 그녀는 영화마다 심플하지만 인상적인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영화와 함께 시대의 유행 아이콘으로 늘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최근, 그녀의 스크린 컴백작이었던 <미녀 삼총사2>에서는 아름다운 긴 생머리로 멋지게 악역을 소화했으며 개봉을 앞둔 스릴러 <하프 라이트>에서는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진 긴 머리로 아들을 잃은 아픔을 지닌 베스트 셀러 작가역을 소화했다.

그녀의 최근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하프 라이트>는 아들의 죽음 이후 찾아 든 기묘한 징후에 시달리는 한 여인과 그녀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영화! 자신이 만난 사람이 7년 전에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아무도 자신을 믿지 않는 상황, 그리고 죽은 아들의 영혼까지,,, 실 타래처럼 얽힌 비밀을 풀어 나가는 그녀의 모습은 인간적인 연약함과 강한 의지를 오고 가며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올 여름 공포보다 더 서늘한 충격으로 다가올 <하프 라이트>는 데미 무어의 최근 모습과 함께 오는 6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연락처

무비&아이 장유정, 문선화 02-3445-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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